아수라 기대하지 말고 봐야 재밌어요~

아수라 영화 리얼 후기!

이렇게 재미없는 영화는 최근 사냥 다음에 처음~

왠만한 영화 다 좋아하는데 아수라는 정말 재미가 없음.

뭔가 이것저것 짬뽕해놓은거 같은데 재료는 좋다지만 맛이 없음.

그래서 먹질 못하고 버리게 되는 그런 짬뽕ㅋ

즉, 이거 보면 돈을 버리게 된다는 것...

뭔가 있어 보이는 아수라 포스터~

이건 미끼였습니다.

아무것도 없어요ㅎㅎㅎ

심지어 이렇게 5명이서 뭉쳐서 저렇게 걷는 장면도 없습니다ㅋ

뭔가 말하려는 의도는 알겠는데 전달되지 않는 느낌.

어느 하나 귀에 박히는 대사나 뇌리에 남는 장면도 없음.

신세계, 내부자들, 곡성 등 청불 영화와 비교해 너무 퀄리티가 떨어지는 영화.

다보고 나오는데 아수라 OST 마저 암울~

마치 영화 흥행에 실패할 것이라는 예견을 하는듯한 노래~

한번 들어보자. 아수라 영화 엔딩 OST.

길게는 못 들려주니 짧게나마 감상해보시길~

정 듣고 싶다면, 영화관에서 직접 들어보길!

아마 유튜브에서도 아직 안나왔을듯...

마지막에 이 영화를 위해 투자한 기업들이 수두룩한데~

뭘 보고 투자한건지...뭐 포트폴리오를 두고 조금씩 이곳저곳 투자했을텐데...

안타깝지만 저기 나온 기업들은 자기들이 투자를 실패했다고 광고하는 꼴...

여러모로 참 안타까운 영화였음.

특히 배우들이 참 아까움...한가지 건진건 짝대기 역을 맡은 배우...

짧지만, 개인적으로 이 사람 연기가 빛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