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예비군훈련장 리얼 후기!

얼마전 올해의 마지막 예비군훈련을 받았답니다.

이번에는 광주하남예비군훈련장 갔는데요.

여기는 교관들이 좋은듯 합니다.

나쁜점도 몇가지 있어요.

우선 위치가 조금 떨어져 있답니다.

광주하남예비군 훈련장은 대중교통 타고 다니기에 조금 그렇습니다.

또, 그렇다고 해서 차를 가지고 가면 좋지만,...

조금 일찍 가셔야 할듯 해요. 그 앞에 차가 잘 막힙니다.

출퇴근 시간에 막히더라구요.

좋은건 백마터널이 예전에는 공사중이었는데 지금은 완성이 되어서요.

예전보다는 덜 막히더라구요.

훈련 받는데 이 날 추웠거든요.

교관들이 실습을 거의 안하고 그냥 말로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날 실습하면 아마 예비군 다 짜증 부렸을거에요.

예비군이 협조 안하면 서로서로 얼굴 붉히고 그러거든요. 

여기 교관들이 참 괜찮은 듯 해요~

나쁜 점은 여기 교장들이 산에 있어요.

그래서 이곳저곳 훈련받으려면 산을 타야 합니다ㅋ

그건 좀 안 좋은거 같아요.

그리 심한건 아닌데 그래도 산을 타는건 싫잖아요ㅎ

광주하남예비군훈련장은 총 3곳에 주차를 하더라구요.

문 밖에 두개 공간이 있구요.

안에 위와 같이 연병장에다가 할 수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그리 부족한거 같진 않아요.

이건 좋은점~

훈련 받고 점심 먹는데요.

이제 점심 안 먹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원래 점심을 잘 안먹으려고 하거든요.

암튼 먹었는데요. 6000원이 조금 아까운건 사실!

제가 갔을 때는 이렇게 나왔답니다.

돈까스인 줄 알았는데 저기 설명 보니까 새우까스더라구요.

먹어도 이게 새우인지 돼지고기인지 모르는ㅋㅋㅋ

퀄리티가 별로 안 좋습니다. 차라리 편의점 도시락이나 대형마트 조리식품이 나은거 같아요.

진짜 반도 못 먹고 남겼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햄은 다 먹었네요ㅋㅋ

암튼 이건 광주하남예비군 말고 다른 곳도 다 마찬가지~

밥이 별로 맛이 없어요~

밥 먹기 싫은데 왜 다 먹게 했는지...

이거 좀 불합리한거 같습니다. 

예비군도 군대라 이건가요?ㅎㅎㅎ

암튼 이상 광주하남예비군훈련장 리얼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