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묵었던 켄싱턴제주호텔~
내부구조가 참 멋져요~
외관은 좀 별로 였는데 내부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외관에 실망한 기분, 내부 구조에 반하실듯 합니다.
켄싱턴제주호텔 외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무슨 식물원처럼 생겼어요ㅎㅎ
약간 아랍 건물 같기도 하구요ㅎㅎ
그런데 내부는 가운데가 뻥 뚫린 개방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구조입니다.
옛날 학교 도서관도 이런 모습이었거든요.
그래서 익숙한 내부구조~
위에서 내려다보는데요.
벽들도 일반 벽돌로 만든게 아니구요.
또 바닥에는 시냇물 흐르듯 인공 수로를 만들어놨어요.
참 내부인테리어에 신경썼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아래에 내려와서 가까이서 구경했는데요.
이런 아이디어는 참 어디서 나오는지~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켄싱턴제주호텔이 식물원 갔다고 느꼈던 결정적인 계기~
바로 이 천정입니다 ㅋㅋ
식물원이 아니라면 꼭 새 못 날아가게 막아 놓은 서울대공원 새장 같기도 한데요.
여하튼 켄싱턴제주호텔 내부구조는 볼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지만 각종 도자기는 물론 조각상들도 많이 있었어요.
저의 첫 느낌은 무슨 박물관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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