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한여자 만나는법 23. 허세없는 여자
오랜만에 참한여자 만나는법 23번째 이야기다.
첫번째 시리즈부터 읽어보면 좋다.
그리고 꼭 참한여자 만나길 바란다.
이번 주제는 허세를 부리는 여자다.
당연히 허세를 부리는 여자는 참하지 않다.
요새 여자들의 인권이 신장되면서 허세를 부리는 여자들이 많아졌다.
운전 좀 시작했다고, 길에서 담배 좀 피울 수 있다고 허세까지 부리는 여자가 많아진 것.
그렇지만, 이런 허세가 있는 여자는 참하지 않다.
SNS를 통해서 명품가방 자랑하거나,
어디 놀러가서 맛난거 먹은거 자랑하거나,
아니면 멋진 남자 만나 그걸 자랑하거나,
등등 모두 허세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런 여자는 절대 참한여자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참한여자 만나는 법은 꽤 명료하다.
SNS를 하지 않는 여자를 만나는 것이다.
SNS는 굳이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페로 시작하는거랑 인으로 시작하는 것 등이 있다.
블로그는 어느 정도 봐줄 수 있겠지만, 내용을 확인해야 할 것이다.
온라인에서의 허세는 SNS로 나타나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어떻게 나타날까.
사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크게 다르지 않다.
오프라인에 있는걸 그대로 SNS에 올리기 때문이다.
만약 만났는데 명품가방에 도도한 척 한다면 조금 경계해야 한다.
스펙도 별로 좋지 않으면서 아는척 예쁜척 해도 마찬가지다.
조심해야 한다.
요즘은 스펙이 좋다고 참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큰 착각이다.
오히려 스펙이 좋으면 참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건 이렇게 보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시골에서 인터넷도 될까 말까 한 곳에서 유년, 청소년 시절 다 보낸 여성과
서울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스맛폰과 인터넷 등을 다 경험한 여성과,
어느 쪽이 더 참한여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보면 된다.
판단은 이 글을 읽는 분들의 몫이다.
나는 그저 참한여자 찾는 방법 중 하나를 제공할 뿐이다.
모두들 참한여자를 찾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