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한 여자 만나는 법 2. 금요일 밤 클럽이 아닌 도서관을 가라!
남자들은 종종 금요일이나 토요일 클럽에 가서 여자를 꼬신다.
단기간 만나기 위해서는 좋지만, 참한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시간낭비다.
참한 여자가 클럽에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간혹 노는 친구 꼬임에 넘어가 오는 참한 여자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다.
한번 온 사람이 또 오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자주 오는 여자라면 이미 참한 여자와 거리가 멀다.
그렇다면,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 참한 여자를 만나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제목에서 보다시피 도서관에 가는 것이다.
동네에 도서관이 특히 좋다. 대학교 도서관도 좋지만, 동네 도서관이 보다 퀄리티가 좋다.
어차피 주말이라 대학교 도서관보다는 동네 도서관이 더 가까울 것이다.
금요일 밤에도 보통 10시까지는 여니 이 때 도서관을 간다.
음료수 여러개 사들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거기 공부하러 오는 여자들과 친해진다.
눈도 자주 마주치고 잠깐 바람 쐬러 나온 여자들에게 음료도 건네본다.
물론, 너무 들이대면 조금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
이럴 때에는 금요일마다 도서관을 가는 방법이 있다.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도서관에 자주 얼굴을 비취면 익숙해진다.
금요일에 나오는 여자들과 친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들은 금요일 밤에 클럽가서 노는 아이들보다 참하다.
이들은 금요일 밤의 유흥을 포기하고 공부를 하겠다는 여자들이다.
미래도 더 밝을 뿐더러 담배와 술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 여자들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어떻게든 도서관에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금요일까지 도서관에 나오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
금요일 밤 클럽대신 도서관에 가자.
아마 도서관도 조용할 것이다.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다.
대학교보다 동네 도서관을 추천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도서관에서 참한 여자를 만나는 세부적인 방법은 고전적인게 좋다.
참한 여자들이기에 너무 적극적이면 좀 그렇다.
그들의 공부를 방해할 수도 있으니 그냥 고전적으로 쪽지를 보내자.
음료수와 함께라면 더욱 좋다.
쪽지 내용은 그냥 공부하는 모습이 예뻐 보인다고 적어라.
아니면 이상형과 많이 닮았다고 적어도 좋다.
다만, 전화번호는 적지 마라.
전화번호 적어도 당연히 먼저 연락 안한다.
그저 다음에 또 만나자고 한다.
그러면 금요일마다 그 여자를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차분차분히 만나면 도서관은 마치 데이트 공간이 될 공산이 크다.
여자는 필히 자격증이나 시험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그 옆에서 조용히 공부하면 된다.
본격적으로 만나는 것은 여자의 자격증이나 시험이 끝난 후 시도하면 좋다.
여자입장에서도 그래야 부담이 없다.
남자 입장에서는 조금 서두르고 싶지만, 참한 여자는 그렇게 만나면 안된다.
빨리 만나고 사귀고 그럴려면 그냥 클럽가서 아무 여자나 만나라.
참한 여자는 결혼까지 약속할 여자를 말한다.
클럽가서 만난 여자와 결혼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도 되지만, 그건 참한 여자와 결혼하는 것은 아니다.
'참한 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한여자 만나는 법 6. 명품을 모르는 여자를 찾아라 (0) | 2015.08.01 |
---|---|
참한 여자 만나는 법 5. '오빠 이거 너무 비싸'라고 말하는 여자 (0) | 2015.07.28 |
참한 여자 만나는 법 4. 해외 생활 여부를 확인하라! (0) | 2015.07.24 |
참한 여자 만나는 법 3. 대학교 위치를 파악하라! (0) | 2015.07.14 |
참한 여자 만나는 법 1. 흡연하지 않는 여자 (0) | 2015.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