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영화 인천상륙작전 봤답니다~
스케일이 큰 영화를 잘 버무린듯한 영화~
민족 상잔의 비극을 느끼며 참 복잡한 심경이 들더라구요~
저는 재밌게 잘 봤담니다!
인천상륙작전은 전쟁영화~
우리 나라는 의외로 전쟁영화는 잘 만든다는 생각~
이번 영화도 어느 정도 기대를 했답니다~
웅장한 스케일이 초반부터 느껴지는데~
저는 조금 뒤에서 영화를 봐서요.
잘 보이진 않았지만ㅎㅎㅎ
그래도 나름 열심히 봤답니다ㅋㅋ
확실히 초반에 인천상륙작전 인기가 좋은듯~
자리가 꽉 찼더라구요~~
암튼 인천상륙작전 시작!
보는데 이게 그냥 전쟁영화는 아니더라구요~
우리가 미쳐 알지 못한 사실도 말해주는 영화였어요.
특히 인천상륙작전 하면 맥아더 장군만 알잖아요.
그런데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해 노력한 많은 우리 나라 사람들이 있었더라구요.
마치 일제강점기 때 독립군처럼 말이죠~
우선, 배우를 보면 이정재의 열연이 빛났습니다.
주인공 역할을 충분히 잘해냈어요~
확실히 우리 나라 명배우답습니다.
여주인공은 진채연인가?
암튼 별 관심이 없는 여배우였는데요.
연기는 그럭저럭~ 약간 감정이입이 안되었던지...
조금 겉도는 느낌?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전쟁통과 어울리지 않는 비쥬얼 때문인가?
너무 서양식 얼굴을 데려다 놓은듯 한 느낌?
암튼 연기가 이 부분을 커버쳐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느낌이었습니다.
맥아더 장군역을 맡은 리암니슨!
연기력 좋았습니다. 역시 테이큰 배우다워요~
약간 몰입이 안된게 테이큰 때처럼 김일성 끝까지 쫓아서 죽일줄 알았는데ㅋㅋㅋㅋ
농담이구요. 맥아더라고 할 만큼 정말 연기 잘하더라구요~
마지막 부분에 부모랑 아내가 기다리는 부분에 약간 울컥~
역시 전쟁의 참상을 깨닫게 되면서 마무리~
아래는 인천상륙작전 엔딩 영상인데요.
너무 길게 보여주면 안되니까요~ 짤막하게~~
한번 보세요~~
인천상륙작전 엔딩 OST는 별로 느낌이 안오더라구요.
이전에 보여드린 제이슨 본 엔딩 OST는 참 느낌이 있었는데 말이죠ㅎ
한번 인천상륙작전 다른 엔딩 영상 보세요~
음...뭔가 밋밋한 엔딩OST~~ㅎㅎㅎ
인천상륙작전 엔딩 OST는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좀 더 웅장한 음악으로 깔아줬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이점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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