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한여자 만나는법 26. 남자의 취미를 존중하는 여자

오랜만에 쓰는 참한여자 만나는 법이다.

벌써 26번째 이야기다.

이전까지 25개의 조건이 있다는 말고 동일하다.

그만큼 참한여자를 만나기 힘들다는걸 방증한다.

이번 26번째 조건은 바로 남자의 취미생활을 존중하는 여자다.

남자는 다양한 취미생호라을 갖을 수 있다.

이를 존중하는 여자는 드물다.

게임, 영화, 운동 등 여자친구 외에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여자친구는 그렇게 하는걸 용납을 못한다.

꼭 자기와 해야 한다는 논리로 말한다.

친구나 홀로 취미생활을 한다면 더 강력한 논리로 맞받아친다.

나랑 같이 하는게 싫냐고 오히려 반문하는 것이다.

이럴 때 대부분의 남자들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취미생활 즐기는걸 포기하게 된다.

이 시대의 참한여성은 바로 이 남자의 취미생활을 존중하는 여자가 될 것이다.

남자 혼자 취미생활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고 이로 인해 여자친구와의 관계도 더 좋아질 수 있다.

그렇기에 결국 남자들에게 취미생활의 자유를 주는건 여자친구를 위해서이기도 하다.

그러니 보다 넓게 생각하면 자신을 위한 것이니 남자들에게 자유를 주는게 맞다.

이걸 깨닫는 사람은 진정 이시대의 참된 여성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참한여자를 어떻게 만날까?

우선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는 여자를 만나면 된다.

뭔가 집중해서 하는 취미를 가진 여자, 남자친구와 같이 안하는 것이면 더 좋다.

가령, 꽃꽂이나 자수 같은게 좋을 것이다.

이런 취미생활은 남자친구와 함께 하긴 좀 곤란할 수 있다.

이런 취미생활에 집중하는 여자를 만나면 그 시간 만큼 남자들 스스로도 시간이 생긴다.

이 때 원하는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여자친구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나 이거 할게 말하는 것보다 자연스럽다.

물론 여자친구가 취미생활이 없다면 하나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겠다고 하면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게 좋다.

취미생활을 하기 위한 시간을 따로 달라는 것이다.

만약 이를 거부한다고 한다면, 그 여자는 참한여자가 아니다.

남자는 이런 여자를 멀리해야 좋다.

그 이유는 그렇지 않은 여자를 만나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