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19)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행기 타는건 언제나 설렌다. 비행기 타는건 언제나 설렌다.어딘가 내가 잘 모르는 곳으로 간다는 생각.잠시 일상에서 벗어난다는 생각.이런 생각이 얽히고 얽혀 설레는 듯 하다. 미리 짠 여행 계획이고 갈 곳이 정해졌지만,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생각도 한몫한다. 그래서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공항에 가면 설레기 시작한다.근데 이 설레임도 자주 비행기를 타면 없어지겠지. 해외여행 다니면서 놀고 싶다. 해외여행 다니면서 놀고 싶다. 집에만 있기 싫다.그런데 또 해외여행만 다니면 피곤하겠지.적당히 놀고 적당히 집에 있고..이런게 균형잡힌 삶이라고 하는건가... 균형... 균형이란 단어가 참 와닿는다. 제주공항 택시 타는 곳 제주공항 택시타는 곳~ 위치 간단합니다ㅋ그냥 공항 나와서요.횡단보도 건너면 끝!횡단보도 건너 오른편에 가면 있어요. 아니 횡단보도 건너기전에요.택시들 길게 줄 서 있는거 보일거에요.여기서 택시타면요.제주도 어디든 갑니다.서귀포까지 가니 그냥 타면 되요.돈만 있음 됩니다ㅎㅎ 굴짬뽕 역시 이 맛이야~~ 맛나네요. 오랜만에 굴짬뽕 먹었는데요.맛나네요. 굴은 자주 못 먹는거잖아요.그래서 종종 먹음 맛납니다. 하얀 국물의 굴짬뽕~지인과 함께 중국집 가서 먹은건데요.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제가 매운건 잘 못 먹어서요.빨간 짬뽕은 잘 못 먹거든요.그래서 이게 더 맛났던듯 합니다.굴짬뽕 또 먹고 싶네요 ㅎㅎ 비행기 활주로 보면 뭔가 확트인 기분이 듭니다. 비행기가 뜨려면 엄청난 공간이 필요하잖아요.그래서 그런지 비행기 활주로만 보면요.뭔가 확트여 기분이 시원합니다~ 비행기 타는 데 비행기 활주로 위의 필드 직원.찬 바람 맞으면 일하시니 겨울에는 추우실듯...그나저나 한번 미친듯 활주로 달려보고 싶어요ㅎㅎ 공항에서 필드 직원으로 근무하고 싶은 마음도 조금 듭니다ㅎㅎ비행기 활주로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니까요ㅎㅎ이런데는 어떻게 취업을 해야 하는지 아무런 정보가 없는게 문제ㅋ근데 이런데는 취업이 다 아는 사람으로 하지 않나요?부정청탁 뭐 이런거요...뉴스에서 본거 같은데...음... 전어회는 처음! 뼈가 씹히네요ㅎㅎ 얼마전에 전어회 처음 먹어봐요~그런데 뼈가 씹히네요ㅎㅎ 이런 회는 처음입니다ㅋㅋ 전어가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드는 그건데...음...난 전어구이도 먹어보지 못했는데ㅋㅋ전어구이에도 왠지 뼈가 있을듯...ㅎㅎㅎ 전어회 겉만 보면 무슨 고등어회 먹는줄ㅋㅋㅋ맛은 좋은데 뼈가 씹히는게ㅋㅋㅋ이빨 약한 사람이라면 조금 먹기 힘들듯ㅎㅎㅎ다시 말하지만 맛은 있어요ㅎㅎㅎ 참한여자 만나는 법 27. 페미 모르는 여자 오랜만에 참한여자 만나는 법에 대해 쓴다.참한여자 요즘들어 참 찾기가 힘들다.그리고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페미의 전파다. 페미 또는 페미니스트...그 의미는 본래 아주 옳고 참되다.그렇지만, 우리 나라에서 들어오면서 변종스럽게 변했다. 본래 페미의 시작은 여성의 교육권과 투표권을 요구했다.이는 정당한 권리였다.여성들 역시 사회구성원으로서 배울권리 그리고 투표할 권리가 주어져야 했다.물론 이를 이루기 위해 참 오랜 세월이 걸렸다. 그들의 정당한 권리에 대한 개념이 우리 나라로 들어오면서 과대평가되었다.그러면서 의무는 하지 않고 권리만 노리는 페미 아닌 페미가 페미라고 스스로 칭했다.교육을 원하고 투표를 원했던 20세기 유럽 여성들은 그만한 의무를 지고 있었다.그렇지만, 우리 나라 여성은 그렇지 않았다... 을왕리에 바람 쐬러 갔다왔어요~ 을왕리 바람 쐬러 갔다왔어요~마음이 울쩍할 때는 역시 바다죠ㅎㅎ근데 왜이리 먹을 때가 많나요?ㅎㅎ정말 먹을거리 천지입니다 먹을게 참 많은 을왕리~회만 파는 줄 알았는데ㅎㅎ치킨집도 있어서 사진찍어봤어요ㅎㅎ그렇죠. 바닷가 왔다고 회만 먹을수는 없잖아요ㅎㅎ치킨 먹고 싶은 사람도 있으니 그 사람들을 위한 치킨집ㅋㅋㅋ을왕리 오랜만에 갔는데요. 사람도 많아졌구요.먹을곳도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먹을거보다는 역시 바다!저 바다 위를 거닐던 두 갈매기...저 갈매기도 쌍으로 다니면서 사랑을 나누는데~어찌 저는 여전히 싱글인지~이거 보니 을왕리 괜히 온거 같아요ㅋㅋㅋ더 울적해지네요ㅋㅋㅋ 이전 1 2 3 4 5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