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한 여자♥

참한여자 만나는법 8. 카페 아르바이트 하는 여자

참한여자 만나는법 8. 아르바이트 하는 여자


나는 커피숍을 자주 간다.

이 참한여자 만나는법 시리즈도 커피숍에 앉아 쓰는 경우가 많다. 

커피숍에 가면 아르바이트 하는 젊은 여자들이 있는데, 참으로 기특하다.

거의 최소 임금으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하다.

생활비를 벌어보겠다고 공부도 하고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 하는 모습.

정말 눈물겹기까지 하다. 감동적인 것이다.

내가 감동적인 이유는 바로 이 여대생들이 유흥 알바로 빠지지 않아서다.

요즘 일부 여대생들은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유흥 알바도 꺼리지 않는다.

오히려 키스방, 단란주점, 퇴폐마사지샵 등만 찾아다니는 여대생도 있다.

단기간에 큰 돈을 벌기 위해서다.

이런 여대생들 가운데 카페 알바생들은 단연 돋보인다.

물론, 속사정은 모른다. 어쩌면 카페에서 일하고 번 돈으로 유흥비를 충당할 수도 있기 때문.

하지만, 유흥알바가 넘쳐나는 지금 카페 알바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것 자체만으로 아름답기 그지없다.

굳이 카페 알바가 아니더라도 피자집, 식당 등 모든 여자 아르바이트도 해당된다.

가만히 앉아 이들의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정말 아름답다. 

열심히 노동의 대가를 위해 일하는 여대생.

이들은 이 때의 경험으로 생활력이 강해진다.

나중에 결혼했을 때의 이 생활력은 아주 도움이 된다.

힘들게 돈을 벌어봤으니, 돈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돈의 소중함을 안다면 절약하게 되고, 가정에 보탬이 된다.

카페, 음식점 등의 일반적인 아르바이트 경험은 어떻게 보면 참한여자로 발전되기에 충분하다.

또한, 아르바이트 하면서 간접적으로 사회생활도 경험할 수 있다. 

온갖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사회력을 기를 수 있다. 

아르바이트가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것이다.

물론, 악덕기업 또는 악덕 사장이 있으니 이들은 조심해야 한다.

너무나 짠 월급을 주거나 작업 환경이 좋지 못하면 굳이 그걸 할 필요는 없다. 

아무리 아르바이트 경험이 좋다고는 하지만, 스스로 극한 알바로 만들 필요는 없다.